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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스위치의 동작방식 3가지 : 플러딩, 어드레스러닝, 포워딩/필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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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러딩

스위치는 부팅시 네트워크 관련 정보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때 스위치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허브처럼 동작합니다.

허브는 통신이 들어온 패킷을 제외하고 모든 포트로 패킷을 전달합니다. 스위치도 이와 같은 행위를 하는데 이 동작방식을 플러딩 이라고 합니다.

https://www.networkacademy.io/ccna/ethernet/an-switching-redundant-links

스위치에 패킷이 들어오면 MAC주소를 확인하고 자신이 가지고있는 MAC주소테이블에 도착지의 MAC주소가 없을 경우 모든 포트에  같은내용의 패킷을 전달합니다. 이와 같은 행위 자체는 괜찮지만 자주 반복할 시 스위치에 부화가 와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2. 어드레스 러닝

MAC 주소 테이블을 만들고 유지하는 과정을 어드레스러닝 이라고 합니다.

패킷이 특정 포트에 들어오면 스위치에는 해당 패킷의 출발지와 MAC 주소와 포트번호를 MAC주소테이블에 기록합니다. 

어드레스러닝은 출발지의 MAC의 주소정보를 사용하므로 브로드캐스트나 멀티캐스트에 대한 MAC주소를 학습할수 없습니다.

 

3. 포워딩/필터링

패킷이 스위치에 들어오면 도착지 MAC주소를 확인하고 자신이 가진 MAC테이블과 매칭하여 맞는 정보가 있으면 포워딩하고 다른 포트로 해당 패킷을 보내지 않는 동작을 필터링 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이더넷-TCP/IP 네트워크에서는 스위치가 유니캐스트를 플러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전에 스위치는 통신해야하는 단말의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ARP 브로드캐스트가 먼저 수행되어 MAC주소테이블을 학습합니다. 이렇게 진행된 ARP와 MAC테이블은 일정시간동안 지워지지 않는데 이 시간을 에이징타임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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